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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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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2022 임실치즈축제'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1000만송이 국화 등 화려한 축제장의 분위기가
이어져 주말을 맞은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했다. 주말 인파가 이어지고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
군은 지속적인 홍보와 국화꽃 조경 등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축제가 끝났음에도 1주일간 11만 여명의 관광객이 1000만송이 국화꽃 등 축제장의 경관을 즐기기 위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이런 추세가 이달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축제기간에 미쳐 방문하지 못한 관광객들과 현장학습을 나온 학생 등 지난 주말 주차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국화꽃 조경의 백미인 치즈캐슬 앞 메인 국화경관과 무지개다리 등 일대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비면서 긴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또 시계탑 측면과 바람의 언덕 뒤쪽의 구절초 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포토존으로 자리잡았으며 밤에는 화려한 야간조명까지 즐기는 이들로 붐볐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의 대성공과 더불어 임실N치즈의 전국 브랜드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 같다”며 “많은 관광객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오감을 만족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로 향하는 관광러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임실군은 오는 22일 ‘섬진강 르네상스’의 상징물 중 하나인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의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려한 옥정호의 경관에 스릴 넘치는 출렁다리를 즐길 수 있고 베일에 쌓였던 신비의 섬 붕어섬까지 개장돼 지역 관광산업의 큰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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