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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임실치즈테마파크, 축제 끝났어도 관광객 몰려

관리자 | 2022.10.19 10:12 | 조회 861

지난 1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2022 임실치즈축제'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1000만송이 국화 등 화려한 축제장의 분위기가 
이어져 주말을 맞은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했다. 주말 인파가 이어지고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끝났음에도 축제장이었던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홍보와 국화꽃 조경 등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축제가 끝났음에도 1주일간 11만 여명의 관광객이 1000만송이 국화꽃 등 축제장의 경관을 즐기기 위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이런 추세가 이달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축제기간에 미쳐 방문하지 못한 관광객들과 현장학습을 나온 학생 등 지난 주말 주차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국화꽃 조경의 백미인 치즈캐슬 앞 메인 국화경관과 무지개다리 등 일대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비면서 긴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또 시계탑 측면과 바람의 언덕 뒤쪽의 구절초 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포토존으로 자리잡았으며 밤에는 화려한 야간조명까지 즐기는 이들로 붐볐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의 대성공과 더불어 임실N치즈의 전국 브랜드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 같다”며 “많은 관광객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오감을 만족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로 향하는 관광러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임실군은 오는 22일 ‘섬진강 르네상스’의 상징물 중 하나인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의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려한 옥정호의 경관에 스릴 넘치는 출렁다리를 즐길 수 있고 베일에 쌓였던 신비의 섬 붕어섬까지 개장돼 지역 관광산업의 큰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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